미동부 캐나다 패키지 여행 후기(7편-뉴욕 레이크조지, 뉴욕 우드버리 아울렛, 뉴욕 야경투어)

미동부 캐나다 패키지 여행 후기 1~6편에 이은 포스팅입니다.


글의 순서


미동부 캐나다 패키지 여행 요약

  1. 여행사: 노랑풍선
  2. 여행기간: 2025년 4월26일~5월 5일(8박 10일)
  3. 여행상품: 미동부, 캐나다 10일 # TOP PICK#힐튼호텔 #폭포뷰 #후기증명
  4. 항공사: 대한항공
  5. 특이사항: 항공권을 따로 구입해서 ‘현지합류’로 신청함
  6. 여행 인원: 4명(우리 부부, 부모님)

[여행 7일째] 뉴욕 레이크조지, 우드버리 아울렛, 뉴욕 야경투어

미동부 캐나다 패키지 여행 7일째는 캐나다에서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는 날이었다. 이 날은 주로 쇼핑을 많이 했다. 미국으로 입국하는 길 국경면세점에 들렀고, 미국으로 입국 후에는 레이크조지, 뉴욕 우드버리 아울렛, 트레이더스조를 들른 후 뉴욕 야경투어를 했다. 여행 끝자락 쯤에 있는 쇼핑이라 짐에 대한 부담도 덜하고, 여행을 쉬어가는 느낌이라 좋았다.

1. 캐나다 국경 면세점(Philipsburg Dutyfree)

미동부 캐나다 패키지 여행 후기01

비오는 7번째날 아침, 몬트리올의 호텔에서 출발해 미국을 입국하기 전에 Philipsburg 캐나다 국경 면세점에 들렀다. 패키지 투어의 필수 쇼핑 장소 중 한군데인 듯 했다.

이곳 국경면세점에서는 남은 캐나다 지폐와 동전을 소비하기가 좋았다. 우리도 이곳에서 계산할 때 남은 캐나다달러와 동전을 모두 주고 나머지는 카드로 계산해 달라고 했다. 가이드님도 그렇게 해도 된다고 하셨고, 직원도 눈치 주지 않고 친절히 계산해 주었다.

미동부 캐나다 패키지 여행 후기04
미동부 캐나다 패키지 여행 후기05

이곳 국경면세점에서는 기념품을 묶음으로 살 때 할인되는 것도 있다보니, 대량으로 선물 사기에 가격이 나쁘지 않았다. 판매 상품으로는 메이플 쿠키, 메이플 시럽, 메이플 캔디, 메이플 티, 아이스와인 티 등 캐나다 향기 솔솔 나는 물품들로 종류가 다양했다.

미동부 캐나다 패키지 여행 후기03

주류도 있었는데, 특히 캐나다 특산품인 아이스 와인이 눈에 띄었다. 와이너리에서 아이스와인을 사오지 않은 게 아쉬웠다면 이곳에서 사는 것도 괜찮아 보였다. 가격은 2개 135~159 캐나다달러 정도로 와이너리에서 샀던 아이스와인(개당 80 캐나다달러)보다 조금 더 저렴했지만, 와이너리에서 산 것과는 다른 제품이었다.

2. 뉴욕 레이크조지(Lake George)

미국 입국 후 뉴욕주의 레이크조지로 가서 호수 주변을 관광했다. 미동부 캐나다 패키지 여행은 다양한 상품들이 있지만, 레이크조지를 들르는 투어는 많지 않았다. 그런데 마침 우리가 선택한 노랑풍선 상품에 레이크조지 코스가 껴있어서, 조용한 자연을 좋아하는 나는 만족감을 느꼈다.

미동부 캐나다 패키지 여행 후기07
미동부 캐나다 패키지 여행 후기08

이 호수에서는 천천히 산책을 하며 가족끼리 사진도 찍고 오손도손 시간을 보냈다.

미동부 캐나다 패키지 여행 후기06

마침 비도 점점 그치고 하늘이 맑게 열리고 있었다. 덕분에 청명한 하늘과 그 하늘 빛이 반영된 잔잔한 호수를 감상할 수 있었다.

3. 뉴욕 우드버리 아울렛(Woodbury Common Premium Outlets)

평소 아울렛 쇼핑을 좋아하기 때문에 뉴욕 우드버리 아울렛도 기대하던 코스였다. 하지만 이날 우드버리 아울렛에서는 식사 시간 포함 총 2시간 정도밖에 시간이 주어지지 않아 좀 아쉬웠다. 푸드코트에서 음식 주문하고 먹는데 30분 이상은 걸렸으니, 총 쇼핑 시간은 1시간 30분도 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건 사왔다. 🙂

우리처럼 시간이 별로 없는 경우에는 미리 어떤 브랜드에 갈 건지 정하고 가는 게 효율적이다. 마음에 드는 제품을 고르고 옷도 입어보고 하면 생각보다 시간이 별로 없다. 아래에 뉴욕 우드버리 아울렛의 지도 링크를 달아 놨으니 미리 매장 위치를 확인하고 가는 것도 좋다.

[뉴욕 우드버리 아울렛] 지도 보러가기

우리는 3군데 정도 들른 곳 중에 마이클코어스 매장에서 가방 2개, 그리고 남성 티셔츠 1벌을 총 189.63달러에 구입했다.

미동부 캐나다 패키지 여행 후기12
미동부 캐나다 패키지 여행 후기11

마이클코어스는 미국 브랜드이고, 미국에서 그렇게 비싼 브랜드는 아니라서 큰 부담 없이 사올 만 했다. 지금은 환율이 더 높아져서 그때보다는 더 비쌀 수도 있겠지만, 단가 자체는 한국 매장보다 저렴한 것 같았다.

4. 뉴욕 야경투어

뉴욕 우드버리 아울렛을 다녀온 후 진행된 뉴욕 야경 투어는 옵션이었고 한 팀도 빠짐없이 참여하게 됐다. 옵션 선택을 망설인다면 선택하길 추천한다. 뉴욕 야경을 또 언제 와서 볼 수 있겠는가.

미동부 캐나다 패키지 여행 후기13

차를 타고 맨하탄으로 가는 길에 보이는 맨하탄의 스카이라인과 빌딩에 반사된 주황생 노을 빛이 아름다웠다.

미동부 캐나다 패키지 여행 후기15
미동부 캐나다 패키지 여행 후기14

차에서 내려 가이드님과 함께 맨하탄 시내 곳곳을 돌아다니며 관광도 하고 사진도 찍었다.

미동부 캐나다 패키지 여행 후기16

타임스퀘어에서는 잠깐의 자유시간을 가졌는데, 이날 무슨 행사가 있어서 인파가 엄청났다. 영화나 TV에서만 보던 타임스퀘어를 걸으니 신기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화려한 거리를 걷고 있는 것 같았다. 타임스퀘어에서 찍는 사진은 굉장히 생동감 있게 나오니, 여기서 꼭 찍을 것을 추천한다.

맨하탄 도보 관광이 끝난 후 다시 차를 타고 야경 명소뉴저지 해밀턴 파크(Hamilton Park New Jersey)에 갔다.

[뉴저지 해밀턴 파크] 구글맵에서 위치보기

뉴저지 해밀턴 파크는 주로 현지인들이 야경을 보러 오는 곳이라고 한다. 별로 북적이지 않았고, 맨하탄의 스카이라인을 정말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었다. 이번 미동부 캐나다 패키지 여행 중 손꼽히게 좋았던 장소 중 하나였다.

야경투어가 끝나고 숙소로 돌아가니 밤 11시 15분이었다. 마지막 하루 일정을 남긴 채 엄청나게 피곤했다. 하지만 이제 여행이 정말 하루밖에 안 남았으니, 피로는 사치라는 생각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둘째날부터 7일째까지의 여행 동안 함께했던 가이드님과 일행들과의 여행은 이날 마지막이었고, 다음날에는 여행 첫날 뵀던 가이드님, 그리고 새로운 일행들과 함께 했다.

그리고 다음 날, 나는 이 일행들이 그리워졌다. ㅠㅠ


미동부 캐나다 패키지 여행 후기 8편에 마지막 이야기가 계속됩니다. 🙂


함께 보면 좋은 글 추천

▶ 미동부 캐나다 패키지 여행 후기(1편-뉴욕)

▶ 미동부 캐나다 패키지 여행 후기(2편-워싱턴DC)

▶ 미동부 캐나다 패키지 여행 후기(3편-나이아가라 폭포)

▶ 미동부 캐나다 패키지 여행 후기(4편-나이아가라 폭포, 토론토)

▶ 미동부 캐나다 패키지 여행 후기(5편-캐나다 킹스턴 천섬, 몬트리올)

▶ 미동부 캐나다 패키지 여행 후기(6편-캐나다 퀘백 여행)

댓글 남기기